거래상 지위남용 등으로 공정위 조사를 받고 있는 애플코리아가 사건을 신속하게 처리해 달라는 '동의 의결'을 신청했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애플코리아가 오늘 거래상 지위남용행위 등에 대한 사건에 대해 동의 의결을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동의의결 신청은 사업자가 스스로 거래질서 개선과 소비자 피해구제 등 시정방안을 제안하고 공정위가 타당성을 인정하는 경우, 위법여부를 확정하지 않고 사건을 신속하게 종결처리하게 됩니다.

공정위는 애플코리아 신청함에 따라 그동안 진행되던 심의를 중단하고, 동의 의결 절차 개시여부를 결정하는 전원회의 심의를 열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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