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 불교의 포교 거점으로 명상 대중화를 이끌어갈 전주 세계평화명상센터 생활관 상량식이 봉행됐습니다.
세계평화명상센터 생활관은 전주혁신도시 인근 '서고사' 경내에 건립중으로 상량식에는 김제 금산사 주지 성우스님을 비롯해 사부대중 200여 명이 함께 했습니다.
[네임자막] 성우 스님 / 조계종 제17교구본사 금산사 주지
[말자막] "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되서 내년 연말까지는 완전히 불사가 회향될 수 있도록 여러분들께서 많은 정성을 모아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생활관은 현재 50%의 공정률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지상 3층규모로 지어지며 1,2층은 콘크리트구조물, 3층은 전통한옥으로 건립됩니다.
전주 세계평화명상세터는 생활관과 함께 명상체험관과 교육복합관, 야외공연장 등을 갖추게 되며 국비 100억원이 투입돼 내년 말 준공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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