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의 자비와 지혜를 바탕으로 세계 평화와 화합을 염원하는 범불교도 축제가 열렸습니다.

세계불교평화대상 조직위원회는 서울 그랜드힐튼 호텔에서 사회 각 분야에서 불법 홍포에 이바지한 출·재가자들에게 세계불교평화대상을 수여하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인천 대복사 시몽 스님은 대회사를 통해 부처님의 가르침만이 남북 평화통일의 해결책이라며, 인류의 화합과 공존의 시대가 펼쳐지길 간절히 기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재단법인 법왕청평화재단 이존영 이사장은 환영사에서 남북통일에 대한 염원과 평화를 주제로 한 다양한 불교 포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시상식에 이어 재단법인 진각미란다는 불교 민영교도소 설립 선포식을 열어 불교계 교정 교화에 더욱 노력할 것을 다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