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총무원장 원행스님이 불교와 개신교, 천주교 등 7대 종교 대표들의 협의체인 한국종교지도자협의회 공동대표의장을 맡았습니다.

사단법인 한국종교지도자협의회는 오늘 이사회를 열고, 천주교 주교회의 의장 김희중 대주교의 후임 공동대표의장으로 원행스님을 선출했습니다.

한국종교지도자협의회는 조계종과 한국기독교총연합회, 한국 천주교 주교회의, 원불교 중앙총부, 유교 성균관, 천도교 중앙총부, 한국민족종교협의회의 대표 등으로 구성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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