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전선의 영향으로 내일은 전국이 흐리고 비가 오다가 오후에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비는 서쪽 지방을 시작으로 서서히 그치겠으나 강원도와 충북, 경북 지역에서는 밤까지 비가 올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특히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에는 새벽까지 시간당 20밀리미터 이상의 강한 비가 예상됩니다.

기상청은 돌풍과 천둥, 번개도 예보돼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미리 대비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19도에서 23도, 낮 최고기온은 23도에서 31도 분포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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