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은행 본점’ 건물이 전국 최초로 지진 안전 시설물 인증을 획득했습니다.

‘지진안전 시설물 인증제’는 건물의 내진성능을 평가하고 설계와 시공의 적정성에 따라 인증기관의 심사를 통해 지진 안전 시설물을 인증하는 제도입니다.

대구은행 본점은 1985년 준공돼 내진설계가 적용되지 않은 건축물이지만, 경주지진과 포항지진 이후 자발적인 내진 보강공사를 통해 전국 최초로 지진 안전 시설물 인증을 받게 됐습니다.

행정안전부와 대구시는 내일(21일) 대구은행 본점에서 인증서 수여와 인증명판 제막식을 갖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