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전남기자협회 제공

광주전남기자협회(회장 김효성)가 광주언론인권센터(공동대표 노영대), (사)광주전남발전정책포럼(이사장 김덕모), 광주전남언론학회(회장 강철수)와 공동주최한 ‘언론보도와 인권’ 세미나가 19일 오후 CMB 광주방송 2층 문화홀에서 5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세미나에서 언론중재위원회 교육본부장인 이수종 박사는 ‘범죄 보도의 피의자 인격권 침해문제’라는 발제를 통해 “대법원 판례에도 불구하고 실재 범죄보도에 적용하는 데는 어려움이 있다”며 독일의 사례를 들며 구체적으로 범죄보도 시에 인격권을 어떻게 보호해야 할지 방법론을 제시했다.

또 강서준 변호사, 신건호 광주영어방송본부장, 선정태 무등일보 사회부 차장, 이동근 조선대학교 신문방송학과 교수 등이 토론자로 나서 언론의 범죄보도시에 피의자의 신상공개나 인격권 보호를 어떻게 해야 할 지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 광주전남기자협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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