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 최남단 마라도의 물 부족 문제가 해소될 전망입니다.

제주도 상하수도본부는 이달(6월) 중 마라도 담수화 증설사업이 완료된다고 오늘(19일) 밝혔습니다.

상하수도본부는 관광객 증가 등 물 사용량 증가에 대비해 2017년부터 25억원을 투입해 마라도 담수화 증설사업을 추진해왔습니다.

상하수도본부는 증설공사가 완료되면 물 공급량이 1일 75톤에서 100톤으로 늘어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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