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제12회 부산국제광고제 출품 마감결과 모두 60개국에서 2만645편이 출품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부산국제광고제조직위에 따르면 올해 총 30개 카테고리에서 2만645편이 출품돼 3년 연속 2만편 이상 출품되는 등 칸느와 윈쇼, 디앤에이디와 함께 세계적인 광고제로 입지를 다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전문광고인 부문에서는 지난해 대비 25%이상 높은 증가세를 보였으며 대륙별로는 아프리카와 중동지역의 출품작 수가 지난해 대비 3배이상 증가했습니다.

또 부문별로는 옥외광고 부문이 3284편으로 3년 연속 가장 많은 출품작수를 차지했으며 앞으로도 5G 상용화와 최첨단 ICT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스마트 사이니지 활성화로 지속적인 증가가 예상됩니다.

한편 출품된 작품들은 심사위원단의 예선과 본선 심사를 거치며 그랑프리를 포함한 최종 수상작은 부산국제광고제 마지막날인 8월24일 발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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