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伊 예술가들과 한지의 만남…주이탈리아 문화원서 한지 작품전

이탈리아 현지 예술가들이 우리 전통 종이 한지를 이용해 창조한 작품들로 꾸며진 전시회가 로마에서 막이 올랐습니다.

국립로마미술대학 학생과 졸업생들이 한지를 소재로 만든 작품들을 소개하는 전시회가 주이탈리아 한국문화원에서 개막돼 다음달 31일까지 계속됩니다.

2."세계문화유산 하회마을 123ｍ 섶다리 두 달 더 건너세요"

세계문화유산인 안동 하회마을 섶다리가 두 달 더 개방됩니다.

경북 안동시는 하회마을 낙동강에 길이 123ｍ로 임시 설치한 섶다리 운영 기간을 문화재청 승인으로 오는 8월14일까지 2개월 연장한다고 밝혔습니다.

3.울산시, 대곡천 암각화군 세계문화유산 기원 시민단 운영

울산시는 반구대 암각화와 천전리 각석 등 대곡천 암각화군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 필요성 등을 홍보하기 위한 시민단을 구성해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세계문화유산 기원 시민단은 총 250명으로 구성되며, 곡천 암각화군 이해·홍보 활동과 주변 환경 정화 활동, 암각화군 관련 모니터링 등의 역할을 하게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