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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강제이주 등으로 러시아에 정착한 고려인의 후손들이 한국 문화를 체험하며 평화통일을 발원했습니다.

천태종 산하 사단법인 나누며 하나되기는 지난 주말 국내에 거주하는 러시아 고려인 청소년 32명과 함께 역사문화 답사, 평화통일 DMZ 탐방 등을 진행했습니다.

행사에 참여한 김알렉산드로 학생은 “기차를 타고 개성 신의주를 통해 고향인 우즈베키스탄까지 갈 수 있는 날이 빨리 왔으면 좋겠다”고 밝혔습니다.

참가자들은 천태종 관문사에서 연등만들기, 탑돌이 등의 한국전통문화를 체험하고, 강화도 평화전망대, 강화 역사박물관, 강화 자연사박물관 등을 답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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