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축구연맹 FIFA U-20 월드컵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우리나라 축구대표팀의 환영행사가 오늘서울광장에서 열립니다.

대한축구협회는 오늘 낮 12시부터 서울광장에서 대표팀 선수들과 팬들이 함께 하는 행사를 엽니다.

오늘 오전 인천공항으로 입국하는 대표팀은 서울광장으로 이동해 환영행사에 참석할 예정입니다.

우리 대표팀은 FIFA가 주관한 축구대회에서 한국을 사상 최초로 결승에 진출시키는 쾌거를 이룩했고, 이강인 선수는 아르헨티나의 축구영웅 리오넬메시 이후 14년만에 18세의 나이로 대회 최우수선수에게 주어지는 골든볼을 차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