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BBS(불교방송)-(사)부산파라미타청소년협회 주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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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대표 가족 나들이 행사로 자리잡은 부산문예창작마당이 올해로 4회째를 맞았습니다.

참여열기가 올해도 뜨거웠다고 하는데요.

부산에서 박찬민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행사가 열리는 삼정더파크 동물원입니다.

대표적인 가족나들이 행사로 자리잡은 만큼 아이들과 부모님들의 얼굴에는 함께하는 행복이 가득합니다.

가족마다 삼삼오오 모여 앉아 글짓기와 그리기, 사진 등 실력을 뽐낼 시간을 기다립니다.

[인서트/박영서/연서초등학교 4학년]

(어제 비가 많이와서 걱정했는데 오늘 날씨가 화창하니까 괜찬은 것 같고요. 오늘 친구들하고 잘 놀다가 그림도 그리고 글짓기도 하고 놀다가...)

부산문예창작마당은 가족과 사랑을 나누며 지역 어린이, 청소년, 그리고 시민들이 마음 순화와 창의력 계발을 위한 취지로 마련됐습니다.

[인서트/수불 스님/부산BBS 사장]

(옛말에 한 인재를 키우기 위해서는 온 마을이 필요하다고 했습니다. 부산불교방송은 앞으로 국가와 사회에 이바지하는 참된 인재를 양성하는 인재불사를 위해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교육적인 의미가 큰 만큼 부산시교육청에서도 아이들이 공동체 속에서 더불어 사는 지혜를 얻어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인서트/김석준/부산시교육감]

(그 동안 갈고 닦은 실력들 마음껏 발휘해서 모두가 자기가 할 수 있는 최선의 실력을 발휘할 수 있기를 기대하겠습니다.)

올해 주제는 ‘만남’ 이었습니다.

글과 그림, 사진 속에 ‘만남’이 어떤 창의적인 생각을 만나 아름답게 표현될지 기대도 됩니다.

우수 작품들은 부산시장상과 부산시교육감상 등이 수여되는 데 결과는 오는 28일 부산불교방송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됩니다.

부산에서 BBS 뉴스 박찬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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