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강증진개발원, 13일 전국보건소장협의회와 첫 만남...보건소의 중요성 논의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지역 보건의료 발전을 위하여 13일 전국보건소장협의회와 첫 만남을 가졌습니다.

이번 회의는 소생활권 맞춤형 건강증진 시범사업과 지역보건의료기관 인프라 확대사업에 대한 진행 사항과 일차의료만성질환관리 시범사업의 보건소 연계로 실시중인 시범사업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보건소 역할의 중요성이 논의됐습니다.

또 지역금연지원센터와 보건소 금연클리닉 연계로 현재 두 사업의 대상자 중복 문제와 사업간 연계가 미흡한 점에 대하여 논의했습니다.

한국건강증진개발원과 보건소장협의회는 앞으로 연 2회 정기적인 만남을 갖기로 했습니다.

조인성 한국건강증진개발원 원장은 “한국건강증진개발원과 보건소는 지역사회 보건 사업의 책임자이자 정책 파트너로 국민의 건강증진과 보건의료 향상이라는 공통된 목표를 가지고 있다”며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중앙정부에 전달하고 중앙정부의 정책을 현장에 전달하는 소통의 창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허 목 전국보건소장협의회 회장은 “보건소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오랜 시간을 같이한 파트너로 지역보건의 여러 현안들에 대해 서로 논의하는 기회가 더 많이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저작권자 © BBS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