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방기상청은 미래 세대의 주인공인 초등학생들이 퀴즈를 통해 기후변화를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2019년 기후과학 퀴즈대회 GOMIN'을 내달 6일 오후 1시 30분 전남 목포서부초등학교 실내체육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GOMIN'은 북극곰과 인류가 기후변화로 힘들어 하지 않는 밝은 미래를 만들기 위해 다함께 고민하고 노력하자는 의미다.

이번 대회는 목포,무안,신안,영광 등 전남 서남권 소재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참가자 1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가자는 온라인(http://naver.me/x2agegIm)을 통해 6월 21일까지 접수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최종 참가자 명단과 퀴즈대회 사전 문제는 이달 24일 광주지방기상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퀴즈대회는 예선과 패자부활전, 본선을 거쳐 결선 단계의 골든벨 방식으로 진행되며, 우승자 10명에게는 광주지방기상청장상, 전라남도교육감상, 영산강유역환경청장상 등을 비롯해 총 100만원 상당의 부상이 수여된다. 또한 참가자 전원에게는 소정의 상품이 지급된다.

아울러 참가자들과 함께하는 특별공연, 영상퀴즈, 경품 추첨 등의 행사도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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