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오는 16일 새벽에 열리는 20세 이하 월드컵 결승전 전광판 중계와 단체응원을 추진합니다.

대구시는 한국 축구 대표팀에 대한 지역민의 응원 열기가 높고 대표팀 정정용 감독이 대구 출신이며 미드필더로 활약하는 고재현 선수가 대구FC 소속인 점을 고려해 응원전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단체응원 장소로는 프로축구 지역 연고팀 ‘대구FC’ 전용구장인 'DGB대구은행파크'를 검토하고 있으며, 해외 출장 중인 권영진 시장이 귀국하면 보고를 거쳐 최종 결정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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