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뉴브강 유람선 참사‘ 현장 하류에서 아시아인으로 추정되는 시신이 수습돼 헝가리와 우리 당국이 신원 확인 작업에 나섰습니다.

정부합동신속대응팀은 현지시간으로 어제 오후 유람선 '허블레아니호(號)' 침몰현장으로부터 하류로 약 82㎞ 떨어진 허르터에서 헝가리 수상경찰이 아시아인으로 보이는 시신 1구를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양국은 이 시신이 허블레아니 참사 실종자인지 확인하고 있습니다.

만약 이 시신이 허블레아니 탑승자로 확인되면 참사 실종자는 3명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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