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0억원 규모... 서민과 영세자영업자, 사회적경제기업 등 실질적인 혜택

금융취약계층의 원활한 경제활동 지원을 위해 700억원 규모의 ‘2019 포용적 금융’ 프로그램이 추진됩니다. 

부산은행은 프로그램을 통해 서민과 영세자영업자, 사회적경제기업, 다문화가정 등을 대상으로 실질적인 혜택을 지원한다고 오늘(12일) 밝혔습니다. 

우선 제2금융권과 대부업체의 고금리 대출을 성실히 상환중인 고객에게 제1금융권 대출로의 대환을 제공하는 고금리 대환 프로그램과 사회적 취약계층에 대한 대출 소멸시효 완성채권을 전액 탕감하는 재기지원원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경기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경제기업에 저리 융자지원과 대출한도 우대, 경영컨설팅, 모바일 홈페이지 제작 비용 등 실질적인 도움을 지원합니다. 

환전과 외화송금 이용 시 환율 최대 80% 우대와 송금수수료 전액 면제 등의 외환 우대 지원도 함께 진행합니다. 

부산은행 빈대인 은행장은 “앞으로도 고객에게 필요한 금융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금융의 사회적·포용적 역할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저작권자 © BBS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