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일 칠곡 소재 참품한우 회의실에서 열린 농협주유소 대구·경북 선도협의회 정기총회 장면. 경북농협 제공

경북농협은 어제(11일) 경북 칠곡 소재 참품한우 회의실에서 대구·경북 관내 농협 조합장 32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류사업 활성화를 도모하는 ‘2019년 농협주유소 대구·경북 선도협의회 정기총회’를 가졌습니다.

총회에는 2018년 사업결산 보고, 2019년 사업계획 등을 확정하고 농협주유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방안을 마련해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또 최근 한국석유관리원의 ‘가짜석유’ 단속 강화와 관련해 대구·경북 농협주유소는 정품, 정량 등 품질관리를 철저히 할 것을 결의했습니다.

도기윤 경북농협 본부장은 “정품·정량 판매를 모토로 하는 농협주유소의 차별성을 유지하고, 인력구조 개선과 운영효율화 등 원가절감 방안 이행으로 농업경영비 절감과 농가소득 5천만원 달성에 중추적인 역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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