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월17일(목)

대구지하철 참사 2주기를 맞아 부산 경실련이 실시한
부산지하철 1.2호선에 대한 안전점검 결과
여전히 안전시설물에 대한 관리가 허술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산 경실련이 지하철 8개 역사에 대한 표본조사 결과
남포동역과 서면역 등 1호선의 경우
승강장에 과다하게 설치된 광고판과 자판기 등으로
비상구 유도등이 가려져 있거나 식별이 어려운 곳이 많았다고
밝혔습니다

또 2호선 경성대 부경대역 등 일부 역사의 승강장이
계단이나 엘리베이트 등으로 인해 폭이
급격히 좁아지는 구간이 있어 안전사고의 우려가
높은 것으로 나타나, 안전펜스의 우선 설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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