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오는 21일까지 시민들이 많이 모이는 마포구 경의선숲길공원 일대에서 흡연 행위를 특별 단속합니다.

특별 단속은 4인 2개조로 실시돼 적발되면 1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되고, 시민 출입이 빈번한 곳에서는 밤에도 단속을 벌입니다. 

단속 대상은 일반 담배 외에도 아이코스나 릴 같은 가열담배와 전자담배도 해당되며, 시는 매월 둘째 수요일 마다 지역단체와 함께 ‘절주 금연 시민안전 캠페인’도 전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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