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춘천막국수닭갈비축제가 오늘(11일) 춘천역 앞 옛 캠프페이지 부지 야외무대에서 개막됐습니다.

올해 축제에는 닭갈비 업소 8곳과 막국수업소 4곳이 참여하며, 올해 처음으로 숯불닭갈비업소 1곳도 참여했습니다.

축제장에서 막국수는 7천원, 닭갈비는 1만 1천원에 판매됩니다.

축제 기간동안에는 트롯가수 송가인과 홍자 등이 출연하는 개막공연과 음악회, 불꽃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됩니다. 

올해 막국수닭갈비축제는 오는16일 폐막되며, 지난해에는 12만명의 방문객이 다녀갔습니다.

한편, 축제 사상 처음으로, 평양냉면으로 유명한 북한 옥류관 조리사 초청을 추진했으나, 실현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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