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공로자 포상·시군팀 사례 발표...원정스님 법문 "수행과 실천 강조"
조계종 포교사단 경남지역단(단장 김위영)이 쌍계총림 쌍계사 템플관에서 분야별 연수를 실시했습니다.
지난 8일 진행된 연수에는 경남 시군에서 활동하고 있는 포교사 290여명과 함께 제24회 포교사시험 1차합격자 70여명도 참여했습니다.
분야별 연수 입재식에서 방창덕 포교사단장은 "신바람나는 포교사활동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쌍계사 주지 원정스님은 법문에서 수행과 실천을 강조했습니다.
[인서트/원정스님/쌍계총림 쌍계사 주지]
백문이 불여일견이라는 말이 있죠. 백번 듣는 것보다 한번 가서 보는 게 낫다 하지요. 백번 보는 것 보다는 한번 실천하는 것이 낫죠. 그렇죠.
이번 연수는 포교사단 지역단별로 실시하는 정기 연수로, 전법에 앞장서온 포교사에 대한 포상, 경남포교사단 지도법사 상민스님(쌍계사 포교국장) 특강, 시군 총괄팀별 활동사례 발표 등이 이어졌습니다.
박영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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