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년 동안 저잣거리 포교에 매진해온 열린선원장 법현스님이 신간 발간 출판 콘서트로 독자들과 만났습니다.

‘법현스님과 함께하는 법구경, 읽는 그대로 깨달음의 詩’ 출판기념 북콘서트가 어제 각계 사부대중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회향됐습니다.

법현스님은 신간을 통해 스님의 전법과 국제포교 이야기 등을 풀어놓고, 깨달음에 관한 시인 법구경을 쉬운 우리말로 새겼습니다. 

행사에는 강병원 국회의원과 박주민 국회의원, 김미경 은평구청장, 이연옥 은평구의회의장 등 지역 정관계 인사들이 참석해 신간 출판을 축하했습니다.

전 한신대총장인 채수일 경동교회담임목사와 문화유산국민신탁 김종규 이사장, 천도교 대표이자 한국시인협회 이사장 윤석산 시인 등도 자리를 함께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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