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용자들 재범방지와 새로운 출발 방안 모색하겠다"

인재불사에 앞장서 온 부산 천불정사 고담 스님이 경북북부제2교도소 교정협의회 회장에 선출됐습니다. 

경북북부제2교도소 교정협의회는 어제(5일) 2019년도 정기총회를 열고 회장 이취임식을 거행했습니다. 

취임사에서 고담 스님은 "수용자들의 재범방지와 새로운 출발을 위한 최선의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고담 스님은 지난달(5월) 2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37회 교정대상식에서 자비상을 수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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