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와 농협중앙회 대구지역본부는 오늘(5일) 대구 달성군 유가읍 일원에서 '농번기 농촌 일손돕기'에 나섰다. [대구시 제공]

대구시와 농협중앙회 대구지역본부는 오늘(5일) 대구 달성군 유가읍 일원에서 '농번기 농촌 일손돕기'에 나섰습니다.

대구농협 임직원과 고향주부모임 대구시지회 회원 등 천 200여 명이 참가해 68개 농가에서 마늘·양파 수확 등을 도왔습니다.

여성 농업인의 가사 부담을 덜기 위해 점심도시락을 만들어 논밭으로 배달하는 '행복점심 나누기'도 지난 3일부터 오는 7일까지 실시됩니다.

점심지원은 2014년부터 농협과 고향주부모임이 협력해 5년간 만 8천명 분을 지원했고 올해 5천명 분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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