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희 서울 관악구청장. 사진제공=관악구.

서울 관악구가 청년 친화적 정책 실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청년친화 헌정대상’을 수상합니다.

관악구는 오늘, 국회사무처 소관 사단법인 ‘청년과 미래’가 주최한 ‘청년친화헌정대상 우수 기초자치단체 정책부문’에서 대상에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관악구는 청년정책을 민선 7기 구정의 주요 공약사업으로 추진하며, 자치구 가운데 유일하게 ‘청년정책과’ 신설하고 관련 조례 개정을 통해 청년정책위원회의 활성화와 전국 최초 ‘청년 임차인 중개보수 감면 서비스’ 시행 등 다양한 정책 정책을 추진해왔습니다.

청년친화 헌정대상 시상식은 오는 21일 서울 여의도 공원에서 열리는 ‘제3회 대한민국 청년의날 기념식’에서 진행됩니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청년 인구비율이 전국 1위인 청년도시로, 226개 기초자치단체의 청년정책 롤 모델을 만들겠다"며 "관악의 자산인 청년들이 맘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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