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생연분 시즌2', 7월 2일부터 2개월간 국악원 예지당에서

부산 연지못 별빛아래서 펼쳐지는 신라시대 화랑과 무녀의 판타지로맨스가 관람객들을 맞이합니다. 

국립부산국악원은 한류확산을 위한 국악공연 '천생연분 시즌2'를 다음달(7월) 2일부터 2개월간 예지당 무대에 선보인다고 오늘(4일) 밝혔습니다. 

올해(2019년) 새롭게 선보이는 시즌2는 신라시대를 배경으로 부산 연지못에서 펼쳐지는 붉은 머리 학 ‘단정’과 화랑을 꿈꾸는 낭도 ‘흠모’의 사랑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예매는 국립부산국악원 홈페이지(busan.gugak.go.kr)와 인터파크, 전화(051-811-0114)를 통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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