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경제
이주열 "해외 위험요인 증가...한국 경제, 체질·구조 개선해야"
권송희 기자 | 승인 2019.06.03 15:51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3일 오전 서울 중구 소공로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2019년 BOK 국제컨퍼런스'에 참석해 개회사를 하고 있다. (사진=한국은행 제공)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최근 무역전쟁 등 해외 충격에 대한 국내경제의 대응력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총재는 오늘 서울 중구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열린 ‘2019년 한은(BOK) 국제콘퍼런스’ 개회식에서 “글로벌 금융위기를 통해 경험했듯 각국 경제에서 해외 요인의 영향력이 매우 커진 상황”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글로벌 연계성이 약화할 경우 막대한 조정비용이 발생할 수 있다”며 “특히 무역의존도가 높고 내수기반이 제대로 갖춰지지 않은 신흥국 경제에 부정적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작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와 함께 이 총재는 글로벌 연계성 확대의 성과를 보전하면서도 부정적 영향을 줄이기 위해 추진해야 할 정책과제를 제시했습니다.

이 총재는 먼저, “구조개혁을 꾸준히 추진해 성장잠재력과 일자리 창출 능력을 높이고 경제의 체질도 개선해 나가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사회안전망을 확대하고, 비교 열위 분야의 노동자들이 경쟁력 있는 분야로 재배치될 수 있도록 노동시장 관련 제도도 개선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권송희 기자  songhee.kwon@bbsi.co.kr

<저작권자 © BBS불교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송희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이 기사가 마음에 드세요?
0
0
이 기사를 공유하실래요? KakaoStory Facebook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