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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S 불교방송 임직원들은 6월 월례조회를 갖고 부처님 가르침에 기반을 둔 고품질 콘텐츠 제작에 더욱 힘쓸 것을 다짐했습니다.

BBS 3층 법당에서 열린 월례조회에서 선상신 사장은 글로벌 '콘텐츠 전쟁'이 벌어지고 있는 미디어 환경에 발맞춰 구성원 모두가 직종의 벽을 허물고 '콘텐츠 제작자'란 마음가짐으로 업무에 임해야 한다고 주문했습니다.

그러면서 BBS를 비롯한 언론계는 앞으로 3~4년이 생존의 고비가 될 것이라며 하나의 프로그램이라도 시청취자들을 사로잡을 수 있는 이른바 '킬러 콘텐츠'를 생산하기 위한 '선택과 집중'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했습니다.

선상신 BBS불교방송 사장.

[선상신 BBS불교방송 사장: 우리만의 정체성을 지키면서 방송 발전을 해 나가느냐 하는 것이 저희들의 과제입니다. 결국 방법이 없습니다. 여러분들이 각자 맡은 분야에서 이제 최고가 되는 것 외에는 방법이 없습니다. 얼마나 좋은 콘텐츠를 만들어 내느냐가 앞으로는 성패가 달려 있을 겁니다.]

선 사장은 BBS가 공익적 역할을 하는 공중파 방송 매체로써 공적 기능을 안정적으로 수행하기 위해서는 이제 제도적 기반과 물적 토대를 마련하는데 주력해야 한다며, 그런 측면에서 BBS 후원조직 만공회의 중요성은 한층 크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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