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기업들이
계속 극심한 자금난을 겪고 있습니다.

한국은행 대구.경북 본부에 따르면
지난달 대구.경북지역 기업의 자금사정 BSI는
전달과 같은 77을 기록해
기준치 100을 크게 밑돌았으며
이달의 전망치도 77로 나타나
자금난이 계속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기업의 자금 수요를 나타내는
외부자금 수요 BSI는 지난달 112를 기록한데 이어
이달의 전망치도 112로 나타나
자금 수요는 여전히 많을 것으로 나타났지만
자금조달 여건 BSI는 지난달과 이달 모두 86을 기록해
실제 자금조달은 어려운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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