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현충탑, 6월10일부터 국민 누구나 참배 가능

국립서울현충원은 오는 10일부터 국민 누구나 어느 때든 쉽게 현충탑을 참배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현충원의 상징인 현충탑은 국가와 민족을 위해 산화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희생정신을 기리는 탑으로, 그동안 국가행사나 기관, 단체의 경우에만 집례관의 안내에 따라 참배를 진행해 왔습니다.

2.해운대‧만리포 시작으로 전국 해수욕장 270곳 개장

해운대와 송정, 송도 등 부산의 3개 해수욕장과 충남 만리포 해수욕장이 오늘 문을 여는 등 전국 해수욕장 270곳이 순차적으로 개장됩니다.

부산 광안리해수욕장은 다음달 1일, 강릉 경포해수욕장은 다음달 6일, 양양 해수욕장은 다음달 12일부터 문을 엽니다.

3.북촌 주민들이 들려주는 100년의 역사…서울시, 보고서 발간

서울역사박물관은 북촌과 반포본동의 역사를 담은 서울생활문화자료조사 보고서 3권을 발간했다고 밝혔습니다.

조사 보고서는 '북촌11가의 오래된 기억'과 '북촌, 경복궁과 창덕궁 사이의 터전' 그리고 '남서울에서 구반포로' 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