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미국 여자프로골프, LPGA 투어에 데뷔한 이정은 선수가 US여자오픈에서 첫 우승을 달성했습니다.

이정은은 대회 마지막 날 경기에서 버디 4개와 보기 3개를 묶어 1언더파 70타를 치면서, 최종합계 6언더파 278파를 기록하며 두 타 차 역전 우승을 거뒀습니다.

지난해 퀄리파잉스쿨을 1위로 통과하고 올해 LPGA 투어에 데뷔한 이정은은 첫 우승을 US여자오픈에서 이뤄냈습니다.

US여자오픈은 메이저대회 중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대회로, 우리나라 선수로는 박세리가 처음 정상에 오른 뒤, 이정은이 열 번째 우승 기록을 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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