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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곳곳 ‘단오 축제’…"흥겨운 우리 가락 함께 즐겨요"
유상석 기자 | 승인 2019.06.04 01:00

 

음력 5월 5일은 우리나라의 4대 명절 가운데 하나인 단오인데요

오는 7일 단오를 맞아 한해의 풍년과 건강을 기원하는 단오 맞이 축제가 서울 남산골 한옥 마을 등 곳곳에서 펼쳐졌습니다.

전통 문화를 체험하고 흥겨운 공연도 즐길 수 있는 현장으로  유상석 기자가 안내합니다.

 

전통 무예 도구인 활과 화살을 처음 잡아본 아이들의 표정에 호기심이 가득합니다.

생각처럼 화살이 과녁에 잘 맞지 않지만, 이런 체험이 마냥 신기하고 즐겁기만 합니다.

오랜만에 징과 꽹과리를 잡은 어르신들의 얼굴에는 모처럼 웃음 꽃이 피었습니다.

흥겨운 풍악 소리에 일찌감치 찾아온 초여름 더위도 잠시나마 잊혀집니다.

민족 고유의 명절 단오를 맞아 서울 남산골 한옥 마을에서 서울 시민들을 위한 단오 축제 한마당이 펼쳐졌습니다.

어린이에게 채워주면 액운을 없애주고 무병장수를 돕는다는 팔찌, '장명루' 만들기 현장

나쁜 기운을 물리친다는 단오날의 대표적인 음식, '수리취떡' 만들어 먹기 같은 다채로운 체험의 장도 마련됐습니다.

시민들은 우리 고유의 전통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즐기면서 모처럼 옛 추억을 떠올렸습니다.

[스탠딩]
서울 도심 한복판에서 펼쳐진 축제 한마당은 우리 고유의 민속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됐습니다.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볼거리도 마련됐습니다.

우리 국악의 미래를 이끌어 갈 젊은 명인들은 가야금 명창과 태평무, 판소리 등 아름다운 전통 음악의 선율을 선보였습니다.

'스토리가 있는 태권도 시범공연'에서는 '태권도를 배우고 싶어하는 젊은 청년의 이야기'를 주제로, 화려하면서도 흥미 만점의 무대가 펼쳐졌습니다.

오는 7일 단오를 앞두고 펼쳐진 '서울시민을 위한 단오 축제'는 올해가 4번째로, 시민과 외국인들에게 우리 전통 문화의 즐거움과 우수성을 선보였습니다.

[인서트-김한복/'서울시민을 위한 단오 축제' 예술 총감독]

["저희가 서울 시민들을 모시고 잊혀져가는 우리 명절을 다시 한 번 되새기고 전통 연희를 중심으로 해서 관객들과 시민들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그런 축제를 마련하게 됐습니다"]

음력 5월 5일 단오는 우리나라의 4대 명절 가운데 하나로, 모내기를 끝내고 한 해의 풍년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전국 곳곳에 펼쳐지는 단오맞이 축제는 건강한 여름을 준비하고, 우리 전통 문화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소중한 체험의 장이 되고 있습니다.

BBS 뉴스 유상석입니다.

영상 취재 허영국 

유상석 기자  listen_well@bbs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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