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톡 단체대화방에 참여한 일행과 함께 ‘집단성폭행’에 가담한 혐의로 구속된 가수 최종훈씨의 구속적부심청구가 결국 받아들여지지 않았습니다.

서울중앙지법 제9형사부는 오늘 특수강간혐의로 구속된 최 씨의 구속적부심청구를 기각한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최 씨는 법원에 자신의 구속이 부당하다고 주장하며 구속 합당성에 대한 재심리를 요청했고, 법원은 오늘 오후 2시 최 씨에 대한 구속적부심사를 진행했습니다.

법원의 이 같은 기각 결정에 따라, 최 씨는 앞으로도 구속 상태에서 향후 재판 과정에 참여하게 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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