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전문대 컴퓨터응용기계계열 전상표 교수가 '제8회 대한민국 스승상' 대학교육 분야 수상자로 선정됐습니다.
교육부와 한국교직원공제회가 공동 주관한 ‘스승의 상’은 유아, 특수, 초등, 중등, 대학 분야에서 모두 10명을 선발합니다.
1999년 영진전문대에 부임한 전 교수는 2006년 일본취업반을 개설을 주도하고 2012년 국제교류원장을 맡아 해외 취업 희망 학생들을 글로벌 인재로 양성하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습니다.
또 해외취업박람회와 글로벌데이 등을 통해 해외 취업을 막연하게 바라던 재학생과 졸업예정자들에게 구체적 동기를 부여했습니다.
전 교수는 오늘(31일)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개최되는 시상식에서 부상으로 받을 상금 1천만원을 제자 사랑 장학금으로 기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문정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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