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 밤 10시쯤 서울 강북구의 지상 6층, 지하 2층짜리 병원 건물 1층 치과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건물 스프링클러가 작동해 약 18분 만에 꺼졌고,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의료기기 등 3천2백여만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가 치과 기공실 안에 있는 열 성형기계 부근에서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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