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업무협약 체결...'문화유산 자유학기제 공동기획' 등 프로그램 개발 협력

경남파라미타청소년협회(회장 김재호)와 진해 동진여자중학교(교장 박정규)가 30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청소년들이 소중한 우리 전통문화를 바르게 알고, 가꾸는데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앞서, 동진여중은 1학년 자유학기제 수업으로, 경남파라미타청소년협회 사업의 하나인 '문화유산 방문교육' 수업을 4년째 이어오고 있습니다.

또한, 자체 제작한 경남의 문화재 관련 교재와 교구를 활용해, 학생들의 수업 만족도를 높이고 있습니다.

양 기관은 이날 협약체결을 계기로, 기존의 문화유산 자유학기제 수업뿐만 아니라, 창의적이고 건전한 청소년 활동문화 정착에 상호 노력하기로 했습니다.

이를 위해 양 기관은 앞으로 자유학기제 프로그램 공동 기획·운영, 인적·물적 자원을 연계한 청소년 활동 전문성 강화, 청소년 활동 분야별 정보교류 등에 머리를 맞대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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