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건에 대한 소유 개념을 공유 문화로 변화시키기 위한 체험행사가 열립니다. 

서울시는 다음달 2일 서울광장 동편에서 이 같은 내용의 ‘2019년 공유의 날’ 행사를 엽니다.

행사는 전동킥보드와 초소형 전기차 등 모빌리티 공유 서비스 체험과 사물인터넷 센서를 활용한 공유 주차 체험, 중고책과 유아용품, 정장 등 14개 서울시 공유기업이 참여하는 다양한 서비스 체험 행사 등으로 진행됩니다. 

이밖에도 반려 동물 인식표 만들기와 중고책 활용 딱지치기, 따릉이를 활용한 서울 관광 투어, 공유 정장 인증 사진 찍기 등이 함께 마련됩니다. 

한편 오늘 오후 2시 서울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는 ‘공유서울의 현재와 미래, 그리고 시민’을 주제로 하는 관련 포럼도 열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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