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U-20 축구대표팀이 남아프리카공화국을 상대로 첫 승리를 거두며 조 2위에 나섰습니다.
한국 대표팀은 오늘 새벽 폴란드에서 열린 대회 F조 2차전에서 후반 24분 터진 김현우의 헤딩 결승 골을 끝까지 지켜내며 1-0으로 이겼습니다.
이번 승리로 1승 1패를 기록한 우리나라는 포르투갈과 같은 승점이지만, 골득실에서 앞서면서 조 2위로 올라섰습니다.
우리나라는 다음달 1일 아르헨티나와 F조 최종전을 펼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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