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스위스 국제경영개발대학원, 즉 IMD 국가경쟁력 평가 순위가 한 계단 하락했습니다. 

기획재정부는 오늘 2019년 IMD 국가경쟁력 평가 결과 우리나라가 평가대상 63개국 중 28위로 작년보다 한 계단 하락했다고 밝혔습니다.

수출과 투자, 취업자 등 주요 지표 증가율이 둔화하며 경제성과 분야가 7계단 하락하는 등 4대 평가 분야 중 3개가 전년보다 떨어진 영향으로 분석됩니다.

이번 평가에서 1위는 싱가포르가 차지했고, 작년 1위를 기록했던 미국은 3위, 홍콩은 2위를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