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건국 70주년을 맞은 올해 한중 문화교류 활성화와 중국어에 능통한 글로벌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중화연대회'가 성황리에 회향됐습니다.

사단법인 한중문화우호협회와 북경용경협국립공원은 지난 25일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중국어 경연과 중국 명차 시음회 등으로 구성된 ‘제15회 중화연 대회’를 개최했습니다.

대회 당일 '중국어 PT' 청소년 부문에서는 박강희 군이, ‘나는 성우다’에서는 '다펑꾸이리' 팀이, 공연부문에서는 ‘봉황의 아들딸’ 팀이 각각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행사에는 주한중국대사관 왕루신 공사참사관과 북경용경협국립공원 왕캉후이 본부장, (사)한중문화우호협회 취환 회장 등이 자리를 함께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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