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경 수행 독경 모임이자 사회봉사단체인 사회복지법인 바른법연구원이 제7회 심우문화상 수상단체로 선정됐습니다.

심우당문화재단은 바른법연구원이 16년간 40만명에게 무주상 보시를 실천해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아름다운 사회를 이루고자 헌신했다”며 수상 이유를 밝혔습니다.

시상식은 오는 6월5일 오전 11시 서울 망원동의 바른법연구원 무료 급식소 하심정에서 열리며 바른법연구원에는 상패와 3000만원이 수여됩니다.

바른법연구원은 지난 2003년 사회복지법인을 설립한 이후 서울 망원동에 무료급식소 하심정을 열고 지난 16년간 나눔을 실천해 왔습니다.

특히 재가 불자들을 대상으로 금강경 강의와 금강경 수행 세미나를 열고 매주 2박3일간의 무료 출가 프로그램을 운영해 생활속에서 수행을 실천하는 불제자들을 길러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