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가 농가당 2천만원의 정착자금을 지원하는 등
귀농자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수립했습니다.

전라남도는 귀농자들의 조기 정착을 위한
일선 시·군 귀농알선센터 설치, 전담 공무원 배치,
귀농자금 지원 등 상담에서 정착까지
맞춤형 지원 서비스를 펴기로 했습니다.

도는 농촌인구 감소에 따른 농촌 공동화 현상이
심화된데다 도시민의 조기퇴직 등에 따른
귀농 선호도에 맞춰 이같은 서비스를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도는 우선 40세 미만의 타 시·도 거주자가
전남지역에 귀농해 농업에 종사할 경우
농가당 2천만원의 귀농 정착자금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또 교육비 부담 경감을 위해 고교생 자녀 등의
입학금과 수업료 지원, 농기계 구입자금 지원,
농가주택 취득세와 등록세 등도
면제해주기로 했습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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