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서 오늘(24일) 기상관측 이래 처음으로 5월에 폭염이 나타났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제주의 최고기온이 33도까지 치솟아 관측 이래 처음으로 5월에 폭염이 발생했습니다.
또한 이날 낮 최고기온은 5월 기록으로는 관측 이래 역대 최고치이기도 합니다.
이밖에도 이날 외도 31.8도, 대흘 31.5도, 신례 31.5도 등 제주 곳곳에서 낮 최고 30도를 웃도는 무더운 날씨를 보였습니다.
고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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