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 : BBS NEWS 'BBS가 만난 사람'
■ 진행 : 권은이 경제산업부장
■ 대담 : 강팔문 새만금개발공사 사장

1991년 사업이 시작된지 30여년간 진척을 보지 못하고 있는 새만금개발사업이 새로운 전환기를 맞고 있습니다.

정부가 속도감 있는 새만금개발을 위해 사업을 공공주도로 전환하기로 하고 지난해 새만금개발공사를 설립했습니다.

투자 유치를 비롯해서 주거 인프라 구성 등 새만금개발사업이 본궤도에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초대 새만금개발공사 강팔문 사장을 권은이 경제산업부장이 만났습니다.

[인터뷰]

Q1.새만금개발사업 진척은?

-농지 중심 사업에서 2013년 도시용지 개발 사업 첫 삽

-200만평 매립, 산업용지 조성...기반시설 확보 주력

Q2. 새만금개발공사와 새만금개발청 차이는?

-개발청은 공무원 조직, 새만금사업 계획 수립과 인허가 등 관리업무

-공사는 공기업...출자, 공사채 발행 등으로 구체적인 사업 프로젝트 추진

Q3 새만금개발공사 수익 창출이 신재생에너지 사업이라고 하는데?

-금융비용 손실 보존 필요...태양광을 수익사업으로

-문대통령, “새만금을 재생 에너지 메카로 만들겠다” 공언

-수익 창출 위해 신재생 에너지 사업 주도적으로 해나갈 것

Q4. 새만금국제공항 건립 논란이 있는데?

-새만금 사업의 성공여부는 접근성 강화

-공항 건립 필수적... 공항이 건립되면 새만금사업 활기

-새만금사업 활기는 공항의 새로운 수요창출...상호보완적

Q5.새만금 개발사업이 갖는 경제적 시너지효과는?

-도로,항만 등 기반시설 토대로 일자리와 신규 투자 활성화

-지역경제활성화 넘어 미래 국가 경쟁력 강화 기여

Q6. 새만금개발공사의 비전 혹은 목표는?

-새만금 사업 지속 위해 경영과 사업 모델 수립

-투자와 수익창출 병행...새만금 개발사업 성공 견인차 역할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