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강릉의 과학단지에서 폭발 사고가 일어나, 2명이 사망하고 6명이 다쳤습니다.

오늘 저녁 6시 20분 쯤 강원도 강릉시 강릉과학산업단지에 있는 연료 전기 세라믹 부품 공장에서 수소탱크가 폭발했습니다.

이 사고로 공장에 있던 37살 권모씨 등 2명이 숨지고, 43살 김 모씨가 중상을 입는 등 6명이 크고 작은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당초 알려진 것과는 달리 매몰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업체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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