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올림픽위원회, IOC가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등 10명을 신규 위원으로 추천했습니다.

IOC는 오늘 집행위원회를 열어 이기흥 체육회장을 비롯한 10명을 신규 위원으로 추천한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오는 6월 24일부터 스위스 로잔에서 열리는 IOC 134차 총회에서 투표로 신규 위원을 선출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집행위원회 추천을 받은 신규 회원 후보가 총회 투표에서 낙선한 적은 거의 없어, 이기흥 회장의 IOC 위원 선출은 사실상 확정으로 보입니다. 

이 회장이 IOC 위원이 되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IOC 위원은 유승민 선수위원과 더불어 두 명으로 늘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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