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시대 여는 컨트롤타워 역할해 달라”

▲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22일 동부청사 개청 후 첫 간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경북도 제공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오늘(22일) 오전 포항 용흥동에 위치한 동부청사에서 개청 후 첫 간부회의를 주재했습니다.

이날 회의는 김남일 본부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과 포항의료원장, 독도재단 사무총장, 환동해산업연구원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이 도지사는 이날 종합민원 처리계획, 해양레저관광 활성화 대책, 중저준위 방폐물 현황과 대책, 제24회 바다의 날 행사 등 환동해지역본무의 당면 현안을 논의하고 대책을 함께 강구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 지사는 “동부청사에서도 모든 민원처리가 가능하다는 것을 적극 홍보하고 모든 민원을 원스톱 처리할 수 있도록 조치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또 “해양시대를 열지 않고서는 5만불 시대 달성은 어렵다”면서 “동부청사가 해양의 시대를 여는 컨트롤타워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의 첨병 역할을 해 달라”고 주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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