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도는 21일 경북PRIDE상품CE)협회 제8회 정기총회에서 CEO협회, 경북도경제진흥원과 기업 혁신성장 및 좋은 일자리 1,000개 만들기 협약을 체결했다. 경북도 제공

경북도와 경북PRIDE상품CEO협회, 경북경제진흥원은 오늘(21일) 안동 리첼호텔에서 기업 혁신성장·좋은 일자리 만들기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들 기관은 협약을 통해 지속성장 가능한 대표기업을 육성하고 이를 통해 좋은 일자리를 창출하는 데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CEO협회는 경북청년인재스쿨을 통해 올해 60명을 포함해 2022년까지 350여명을 신규 채용합니다.

또 전략산업 융복합 고용약정형 기업 지원을 통해 630여명을 채용할 계획입니다.

이와 별도로 경북도는 중소기업 청년일자리지원 사업으로 중소기업이 만 39세 이하 청년을 신규 채용하면 1인당 월 200만원씩 2년간 인건비를 지원합니다.

이를 통해 지난해 285개에 이어 올해 445개의 청년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건실한 중소기업은 지역과 나라 경제의 버팀목과 같은 만큼, 중소기업 육성을 위한 다양한 지원과 과감한 투자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저작권자 © BBS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